my poem 진실을 향한 돛 主誾護 2013. 4. 9. 23:03 낯짝에 거적댄 낱면이 이리저리 면목없이 휘날려도 고개를 들자 체면을 앞세운 죽은 거짓 위장보다잡아당기는 바람에 볼품없이 할랑거리는 실루엣이 살아있는 진실된 내가 아닌가 허나 살찌우자 내가 아닌 너를 내 중심에 둔 든든함으로 당당하게 바람에 맞서 걷자 너를 품은 내가 실로 진실된 나이기에 두 마음이 하나의 믿음이 되어 윙윙거리는 유로클리돈을 꼿꼿이 만끽하여 보자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ReuRoi 'my poem' Related Articles 버려진 전단지 카메라 팥앙꼬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