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poem

브랜드 이즈 프렌드

브랜드는 사람이라는 촌티를 벗어나야 한다

 

마치 신의 손길이 법접해 있는 자연의 심플을 벗삼은 표정을 지어야 한다

 

심볼은 코모디티에 달라붙어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 신을 대신한다

 

혼자이거나 기하학적으로 난해하거나 생각없는 맹한 표정으로 입체적으로 당신의 니즈에 맞게 허세로 허기를 달랜다

 

아이덴티티로 퀄러티 높은 비싼 티가 난다하지만 외로움을 감추기 위한 형이상학적인 몸짓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