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s

운문사

 

 낡으면 낡은대로 놔둬도 좋아. 한국에 이런 모습이 많았으면 좋겠다. 정체모를 뜯어고침 그만하고.

 운문사는 든든한 산에 안겨 있는거 같다.

응달에 햇빛 한자락. 응달에 비치는 조그마한 조명같은 빛이 매력적이다.

 싱겁기 위해 키가 크는 중 쭉쭉.  하늘에 담담하게 한 획을 긋는다

 이렇게 해야 파란 하늘이 렌즈에 담긴다

추어탕 먹으러 가는 청도역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