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poem
이별 전 마주한 슬픔
主誾護
2022. 1. 2. 19:37
아직 당신을 한번도 만나지 못했다면
누구인지도 모르지만
당신과 떨어져 있는 지금 이 순간도
차곡차곡 쌓여가는 이별의 순간일텐데
단지 슬프지 않은 이별이기에
없는듯이 살아가는거겠지